나의 첫 적들에게 보내는 편지-1 - 프리즘

엄마, 잘 지내시죠? 꼭 그러길 바라요. 요새 코로나19가 너무 유행이어서 깜빡하고 엄마에게 전화할 뻔했지 뭐예요. 이젠 나도, 엄마가 그리 아끼던 남동생도 모두 코로나처럼 엄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