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물건이 아니다. - 프리즘

- 이옥, 「각로선생전」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나요?” “핸드폰 바꾸고 싶어서요.” 며칠 전부터 핸드폰이 이상했다. 그럴 만했다. 진즉 약정이 끝났고, 햇수로 4년째 녀석을 굴리고 있었다. “오래 쓰긴 했지?” 직장 동료와의 대화를 듣기라도 했던 걸까? 제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