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에 속았다 - 프리즘

얼마 전까지 장판이 깔린 집에 살았다. 무려 1985년 준공 당시 깔았던 노란 장판이 2020년에도 있었다. 장판끼리 겹쳐진 부분이 비쳐서 네모를 만드는 그 장판 아시나요. 아신다고요? 어맛! 당신도 젊은이는 아니군요. 각설하고, 그 집에서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