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허튼짓이 일상이라니요 - 프리즘

한국 드라마 베스트 파이브를 꼽는다면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은 몇 위쯤 될까요. 박해영 작가의 〈나의 아저씨〉와 김수현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 그리고 〈미생〉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까지, 순위를 매기기 어려워요. 한국에서 본 응팔은 독일 사는 5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