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소금 사막 - 프리즘
그는 어딘가를 통과하고 있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미끄럼틀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이아는 미끄러운 표면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여러 겹의 물살이 등과 표면 사이에 완충지대가 되어 그의 몸을 싣고 쏜살같이 앞으로 미끄러졌다. 가이아는 이 흐름이 약간 공중에 떠있는 것처
그는 어딘가를 통과하고 있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미끄럼틀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이아는 미끄러운 표면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여러 겹의 물살이 등과 표면 사이에 완충지대가 되어 그의 몸을 싣고 쏜살같이 앞으로 미끄러졌다. 가이아는 이 흐름이 약간 공중에 떠있는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