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지 않으면 해 보지 못한다 - 프리즘

- 인도 우화 중 「돼지가 된 성자」 “글쎄… 딱히 뭐 없는데.” 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내게 취미가 뭐냐고 물었다. 딱히 대답할 게 없었다. 특출나게 잘하는 게 없었으니, 즐길만한 것도 없었던 거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두꺼운 안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