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초보 출판인 고군분투기] 강강술래와 무척 닮은 책 짓기 - 프리즘

“강강술래와 무척 닮은 책 짓기” 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르면 동네의 부녀자들이 모두 나와서 손에 손을 잡고 커다란 원을 만들어 “강강술래”를 외치며 빙빙 돌았다. 임진왜란 때 수병水兵 수가 많아 보이도록 부녀자들에게 남장을 시킨 교란 작전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지만, 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