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일이 절반의 기쁨 - 프리즘

앤은 교회 주일학교에서 피크닉을 간다는 소식에 너무 흥분해서,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도 집으로 돌아와 바느질을 할 생각을 않는다. 약속한 2시보다 늦게 집으로 돌아오다가 집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