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싸기 대작전 - 프리즘

보름가량의 길었던 한국행 휴가도 슬슬 끝자락을 향해간다. 올해 초 코로나로 엉망이 되었던 설날을 보상이라도 받듯, 이번 추석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직 며칠이 더 남아 있지만 나는 슬슬 도하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전에 배달해 두었던 식료품 및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