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이즈 커밍 - 프리즘

여름이 끝나고 학교들이 일제히 문을 연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다. 한국에서는 새싹이 피어오르는 3월이 새 학년의 시작이라면 스웨덴은 즐거웠던 긴 여름 방학이 끝나고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새 학년, 새 학기의 상징이다. 하루에 2분씩 해가 뜨는 시간이 늦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