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아픔을 태우는 거야. - 프리즘
나름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지만 미국 유타주에 가본 적은 없다. 그럼에도 유타, 라는 지명을 들으면 그곳의 건조한 더위와 바람, 레모네이드의 맛까지 느껴진다. 박희정 작가의 『호텔 아프리카』 덕분이다. 예술가를 꿈꾸며 뉴욕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엘비스는 어린 시
나름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지만 미국 유타주에 가본 적은 없다. 그럼에도 유타, 라는 지명을 들으면 그곳의 건조한 더위와 바람, 레모네이드의 맛까지 느껴진다. 박희정 작가의 『호텔 아프리카』 덕분이다. 예술가를 꿈꾸며 뉴욕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엘비스는 어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