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는 말 뒤에는 사람이 있어야한다 - 프리즘

어느 샌가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는 세상이 되어버린 듯하다. 정신병적 징후가 뚜렷한 현대 사회에서 힘낼 기력조차 없는 사람에게 힘을 내라니, 사람에 따라서 무관심을 넘어 폭력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여기 이 영화,<투 더 본>에 몰입한 사람들은 엔딩 크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