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판타지 - 프리즘

우리의 환상을 자극하는 것을 일컬어 ‘판타지’라고 한다. 그와 연결 지어 환상을 자극하는 문화 장르 역시 ‘판타지’라고 한다. 어렸을 적 [해리포터]를 읽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자신이 소설 속세계로 빠져드는 상상을 해봤듯이 말이다. <브라이트>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