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둘의 난 비혼주의자다 - 프리즘

SNS를 보다 보면 결혼 생활에 대한 온갖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올라오곤 해. 자칭 유부녀, 유부남이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막 쏟아내는데, 보고 있으면 결혼하고픈 생각이 뚝 떨어진다니까. 물론, 최소 십몇 년을 남으로 살아온, 집안도, 성격도, 가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