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슬픔 - 프리즘

걷거나 버스 타는 것을 좋아하는 나지만 비 오는 날 시골의 정류장까지의 거리는 무척이나 멀고 험난하게 느껴진다. 오늘도 역시 택시를 탈지 버스를 탈지 고민했다. 그때마다 재미있는 결정을 하는데, 바로 택시 값으로 디저트 하나를 테이크아웃 해서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