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 프리즘

처음 <안 상 들어오세요>를 끝내던 날의 기억 일본 생활을 글로 풀어내겠다고 다짐한 게 2018년 12월의 일입니다. 어떻게 써 내려갈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정이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자.'였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내뱉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