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닫고 쇼핑을 멈추고 삶에 채널을 맞춰라!12개월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고 사는 것이 가능할까?여러 가지 경제적・감정적 도전에 맞서 이를 실천한 두 명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누군가에게 술을 한잔 사는 것이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금융 기자인 미셸 맥가Michelle McGagh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1년간 극도의 긴축 생활을 마무리한 뒤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1년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기로 맹세했고, 두 개의 사소한 예외(감자 칩 한 봉지와 지붕 수리를 위한 타일 하나)를 제외하곤 결국 성공했다. 그녀가 극도의 절약을 선택하고 실천한 것은 당시 남편과 함께 대형 주택을 구입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자신의 씀씀이를 살펴보니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까닭도 있었다. 그녀는 ‘텔레그라프 Telegraph’의 한 칼럼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저는 매년 테이크아웃 커피에만 60만 원 정도를 썼더라고요.”이런 사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