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욱

대전에 살고 겨울을 좋아합니다. 겨울을 좋아하느라 여름은 꽃병에 묶어둘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낡고 외로운 날 태어났는데 생일만 되면 분에 넘치는 축하를 받고 다시 혼자 천천히 13월의 물을 갈아주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