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이과를 졸업했지만, 밤하늘의 별들이 얼마나 멀리 있을 수 있는지보다 너무 멀어서 슬퍼지는 마음이 더 와닿는 걸 보면 문과를 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추운 북국 村에 살면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 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