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준
1993년부터 MBC애드컴, 대홍기획, TBWA/Korea 등을 거치며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대한항공, 아시아자동차, BC카드, 롯데제과, 한투, SK텔레콤, SK건설, 윤선생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 왔으며, 공익광고 「발달장애인-주인공은 싫습니다」 편을 기획했다. 블랙박스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내 차가 충격 받으면 내게도 충격이 온다’라는 카피와 한 커피 회사의 ‘커피가 착해서 커피에 반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썼다. 작년에 회사를 그만둔 뒤 광고 대신 글쓰기로 직업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