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고

그 썩은 사과가 어떻게 만들어졌냐 하면, 아랫사람이 줄줄이 그만두어도 윗사람의 잘못을 추궁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질 수 있음에도 덮어두고 모른 체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문제가 생기면 ‘을’ 측의 담당자에게 문제를 떠넘기는 갑을문화에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