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그러나 노동자층은 어떻게든 자신의 힘을 의식하게만 되면 모의할 필요까지도 없다. 그냥 들고 일어나 파리를 쫓는 말처럼 흔들리기만 하면 된다. 그들이 하려고만 들면 내일 아침에라도 당을 산산조각으로 부숴 버릴 수 있다. 조만간에 그들에게 그럴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