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오늘은 무차(無茶)로 하루를 열었다. 무차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먼저 뜨거운 물을 준비한 다음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된다. 몇 주 전엔 감자껍질차를 만들어보았다. 그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