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를 다시 한번 검수하면서 오류를 바로잡았고, 보다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정리하면서 군데군데 내용을 보강했다. ‘사랑이 하찮게 느껴질 때’ 읽기 좋은 글임에는 변함이 없다.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한계와 인간의 의미를 소설 형식으로 사유하고 싶었고 남녀 간의 사랑을 그 안에 녹여 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