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식품과 영양 틀어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한다. 파이토케미컬의 종류는 수만 가지이며, 대부분 하 나의 식물에는 적어도 50 ~ 1 , 000 개의 파이토케미컬이 존재하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식품 속에 존재하는 파이토케미컬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파이토케미컬은 과일, 채소, 전곡류, 견과류, 씨앗류, 콩 등의 식물성 식품에 존 재한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지만 권장섭취량이 정해져 있지 않다. 각 식품에서 추출한 파이토케미컬은 건강식품에서 볼 수 있으 나 이것의 흡수는 식품에 존재하는 다른 파이토케미컬이나 영양소에 의존한다. 또한 파이토케미컬은 단일 성분으로 섭취했을 때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지 만 여러 종류의 파이토케미컬은 상호작용하여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건 강기능식품의 형태가 아닌 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바람직한 파이토케미컬의 섭취 방법은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여러 종류의 파이토케미컬과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여 건 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암과 성인병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매일 세 끼니 식사마다 잡곡밥과 고기, 생선뿐만 아니라 채소 1 ~ 2 가지와 하루 1 ~ 2 개 정도의 과일을 먹는 식습관을 권하기도 하였다. 그 외의 파 이토케미컬 섭취방법은 표 9-2 와 같다. 표 9-2 파이토케미컬의 섭취방법 섭취방법 1. 신선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신선할수록 파이토케미컬이 많다. 2. 매일 다섯 번 이상,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먹는다. 3. 색이 진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색은 파이토케미컬의 양과 신선도를 나타낸다. 4. 자연 아래서 햇빛에 완전히 익힌 과일을 먹는다. 5. 과일은 가급적 껍질째 먹는다. 특히 껍질에 파이토케미컬이 많다. 6. 채소 특성에 맞게 조리하여 먹는다.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것도 있고, 익혀서 먹는 것이 좋은 것도 있다. 7. 매주 새로운 과일과 채소를 먹어보고, 파이토케미컬의 양을 늘려간다. 8. 콩류 섭취를 늘린다. 9. 전곡을 먹는다. 자료: 김선효 외(2013). 식생활과 건강. 파워북.